[월곡키즈카페] 트램폴린(방방이)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, 월곡역 나루카탁 점프노리

지난 토요일 아침, 아이들과 함께 동네 키즈카페에 다녀왔다. 월곡역 근처에 있는 나루카탁 키즈카페 점프노리. 트램폴린(방방이)을 마음껏 탈 수 있는 곳이라는데, 집에서 버스 한번에 갈 수 있는 곳이다.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지만, 나올 때는 비가 안오길래 우산도 안챙기고 그냥 집을 나섰다. [space height=”150″] 월곡역에 있는 나루카탁 점프노리 키즈카페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? 버스를 타고 가도 30분이면 되는데, 차 타고 가면 15분~2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. 점프노리에서는 무료주차가 된다고 하지만, 건물 바로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으니까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. [space height=”150″] 4층에서 엘레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바로 키즈카페가 펼쳐졌다. 지난번 신촌에서 갔던 키즈카페인 어린왕자에 비해서는 규모가 조금 작아보였지만, 그래도 공간 활용을 최대한 한 것 같아 보였다. 이곳도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. 그리고 애들은 별도의 실내화가 없으니까 그냥 신발 벗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. [space height=”150″]  원래 들어가자마자 체크인(?)을 해야 하는데, 애들은 트램폴린을 보자마자 무작정 안으로 뛰어들어간다. 애들이 들어가고 나서야 직원분께 아이둘과 나.. 이렇게 세명이서 왔다고 말씀을 드렸다. [space height=”150″] 입장료는 다른 키즈카페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다. 아이들 입장료는 기본 30분에 1,500원. 그리고 10분이 추가될 때마다 500원씩 카운트가 올라간다. 정말정말 방방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8천원만 내면 하루종일 방방이를 타고 놀 수 있다. 그리고 어른들은 기본입장료가 2천원이다. 하지만 2천원을 내면 커피나 아이스티, 레몬에이드 3가지 중에서 한 가지는 무료로 주니까 2천원이 그닥 … Continue reading [월곡키즈카페] 트램폴린(방방이)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, 월곡역 나루카탁 점프노리